다이어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군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한 번쯤 지방흡입을 검색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전신 지방흡입부터 미니 지방흡입, 그리고 간편하다는 람스(LAMS)까지 종류가 다양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시술의 차이점과 효과, 그리고 회복 기간까지 꼼꼼하게 비교하여 여러분의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1. 지방흡입이란?
지방흡입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형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피부 밑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몸매 라인을 다듬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우리 몸의 지방세포 수는 성인 이후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살이 찌는 것은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인데, 이 수술은 세포의 개수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요요 현상이 올 확률을 낮춰주는 효과적인 비만 치료법으로 분류됩니다.
2. 종류 및 분류 (전신 vs 미니 vs 람스)
지방흡입은 추출하는 지방의 양과 범위, 그리고 수술 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전신(대용량) 지방흡입: 허벅지 전체, 복부 전체 등 넓은 부위의 지방을 한 번에 다량으로 제거합니다. 드라마틱한 라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미니 지방흡입: 옆구리(러브핸들), 팔뚝 뒷살, 무릎 안쪽 등 국소 부위의 지방만 선택적으로 제거합니다.
- 람스(LAMS): 수면 마취 없이 국소 마취만으로 진행하며,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지방을 추출합니다. 수술과 시술의 중간 단계로 봅니다.

| 구분 | 전신(대용량) 지방흡입 | 미니 지방흡입 | 람스 (LAMS) |
| 범위 | 넓은 부위 (복부/허벅지 전체) | 국소 부위 (한 뼘 정도) | 국소 부위 (포인트 제거) |
| 마취 | 수면 마취 또는 전신 마취 | 수면 마취 (짧게) | 국소 마취 |
| 회복 기간 | 1~2주 (압박복 필수) | 3~4일 (압박복 권장) | 즉시 일상생활 (압박복 X) |
| 흉터/절개 | 3~5mm 절개 (봉합 필요) | 미세 절개 | 주사 자국 (봉합 없음) |
| 비용 | 높음 | 중간 | 추출 보틀(Bottle) 당 책정 |
3. 수술 절차 및 실행 방법
지방흡입 수술은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철저한 사전 검사가 필요합니다.
- 수술 전 검사: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마취가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초음파로 지방층의 두께를 정밀 분석합니다.
- 디자인: 환자가 서 있는 상태에서 제거할 지방의 위치와 남겨둘 라인을 펜으로 디자인합니다.
- 수술 진행: 투메센트 용액(마취 및 지혈 효과)을 주입하여 지방층을 불린 후, 캐뉼라라는 관을 통해 지방을 흡입해냅니다.
- 후관리: 수술 후에는 피부가 빈 공간에 잘 유착되도록 압박복을 착용합니다. 람스의 경우 압박복 대신 드레싱만 하고 귀가합니다.
[준비물 및 주의사항]
- 압박복: 대용량이나 미니 흡입의 경우 병원과 연계된 업체에서 맞춤 제작을 해야 합니다.
- 금식: 수면 마취가 동반되는 경우 수술 8시간 전부터 물 포함 금식해야 합니다.
4. 효과 및 실제 사례 비교
각 시술은 목적에 따라 만족도가 다릅니다.

- 전신 흡입 사례: 고도비만 혹은 복부 비만이 심했던 30대 남성의 경우, 복부 전체 흡입 후 허리 사이즈가 4인치 이상 감소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다만 회복 기간 동안 멍과 붓기로 2주간 고생했습니다.
- 미니 흡입 사례: 정상 체중이지만 유독 팔뚝 살이 고민이었던 20대 여성은 미니 지방흡입으로 일자 팔 라인을 완성하고 3일 만에 출근했습니다.
- 람스 사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승마살 부위만 3보틀 추출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했지만, 넓은 부위를 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
5. 부작용 및 추가 정보
어떤 수술이든 부작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바이오본드: 수술 부위가 딱딱하게 뭉치는 현상입니다.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며, 고주파 관리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어야 합니다.
- 피부 처짐: 지방이 빠져나간 자리에 피부 탄력이 따라가지 못하면 살이 처질 수 있습니다. 탄력이 너무 없는 경우 수술을 권장하지 않기도 합니다.
- 감각 이상: 수술 부위가 남의 살처럼 느껴지거나 찌릿할 수 있으나, 보통 3~6개월 내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6. 자주 하는 질문 (FAQ)
Q1. 지방흡입 후 다시 살이 찌나요?
지방세포 수를 줄였기 때문에 요요가 올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폭식을 계속하여 남은 세포 크기가 커지면 라인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Q2. 수술은 언제 하는 게 좋은가요?
압박복을 입어야 하고 땀이 나면 염증 우려가 있으므로, 선선한 가을이나 겨울에 수술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여름을 대비한다면 1~2월이 적기입니다.
Q3. 흉터는 많이 남나요?
속옷 라인이나 배꼽 안쪽 등 보이지 않는 곳을 최소 절개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7. 출처
-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 – 지방흡입 수술 절차 및 안전성 정보
- Mayo Clinic – 지방흡입의 위험성과 기대 효과
- WebMD – 지방흡입 수술 전 알아야 할 모든 것
- 대한지방흡입학회 –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지방흡입 가이드
- Healthline – 지방흡입과 비수술적 지방 제거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