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감염,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폐렴구균이란?

폐렴구균은 ‘스트렙토코쿠스 뉴모니아에(Streptococcus pneumoniae)’라는 세균으로, 폐렴뿐 아니라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 균혈증,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세균성 호흡기 병원체입니다. 특히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피·뇌까지 침범)이 발생하면 입원과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1

폐렴구균은 많은 사람이 코·인두(코 뒤·목)에 보균 상태로 지니고 있지만, 평소에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동반질환이 있을 때 폐렴·패혈증 등으로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1. 폐렴구균 감염, 왜 중요한가요?

  • 폐렴구균은 성인 지역사회획득폐렴의 대표적인 세균성 원인균입니다. MDPI+1
  • 감염이 혈액·뇌수막으로 퍼지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으로 진행해, 패혈증·뇌수막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 특히 65세 이상, 만성 심장·폐·간·신질환, 당뇨, 면역저하 환자에서 질병 부담이 크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생활습관 관리가 핵심 전략으로 권고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2. 폐렴구균 감염의 주요 증상

2-1. 폐렴구균 폐렴

  •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오한
  • 누우면 더 심해지는 기침, 누런 가래 또는 피 섞인 가래
  • 숨이 차고 계단 오르기 힘든 호흡곤란
  • 깊게 숨 쉴 때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
  • 전신 피로, 식욕 저하

노인의 경우 전형적인 기침·가래보다 의식 변화, 갑작스러운 기력 저하, 식사량 급감으로 보일 수 있어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2-2. 중이염·부비동염·뇌수막염

  • 중이염: 귀 통증, 발열, 아이가 귀를 잡아당기며 보채는 행동
  • 부비동염(축농증): 얼굴 통증, 두통, 누런 콧물, 코막힘
  • 뇌수막염: 심한 두통, 목 경직(고개 젖히기 어려움), 고열, 구토, 의식 저하

침습성 폐렴구균 뇌수막염·균혈증은 빠르게 진행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 평가가 필요합니다. EMRO+1


3. 폐렴구균 감염의 원인과 위험요인

3-1. 어떻게 감염되나요?

폐렴구균은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사람 간 전파로 퍼집니다.

  • 기침·재채기에서 튀는 침방울(비말)
  • 침·콧물이 묻은 손·물건을 만진 뒤 눈·코·입을 만지는 경우
  • 어린이집, 요양원, 병원 같이 밀집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접촉

WHO와 CDC 모두, 폐렴구균이 환자와 무증상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 접촉으로 전파된다고 명시합니다. 세계보건기구+1

3-2. 고위험군

다음과 같은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 2세 미만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
  • 만성 심장·폐·간·신질환, 당뇨, 알코올 사용 장애
  • 흡연자, 면역저하(암 치료, 스테로이드·면역억제제 사용 등)
  • 비장이 없거나 기능이 떨어진 경우

이들은 폐렴구균 예방접종(PCV·PPSV 계열) 권장 대상에 포함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4. 폐렴구균 전염경로와 일상 속 예방법

4-1. 전염경로 정리

  1. 비말 전파: 기침·재채기 시 튀는 침방울
  2. 접촉 전파: 오염된 손·물건 → 눈·코·입 접촉
  3. 밀접 접촉: 가족, 요양시설, 병원 등에서의 근거리 생활

4-2.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기침·재채기 시 휴지·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사람들이 많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고려
  • 눈·코·입을 무심코 만지는 습관 줄이기
  •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 운동으로 면역력 유지

4-3. 코로나19와 폐렴구균 감염 차이점

둘 다 호흡기 감염이지만, 원인 병원체와 치료·예방 전략은 다릅니다.

구분폐렴구균 감염코로나19 감염
원인 병원체세균: Streptococcus pneumoniae (폐렴구균)바이러스: SARS-CoV-2
질병 범위폐렴, 중이염, 부비동염, 균혈증, 뇌수막염 등상기도 감염, 폐렴, 후각소실, 다장기 침범 등
전파 경로주로 비말·밀접 접촉, 분비물 접촉비말·공기 중 에어로졸, 밀폐·혼잡 공간에서 더 잘 전파
특징적 양상갑작스러운 고열·오한, 국소 폐렴 소견, 세균성 폐렴미각·후각 소실, 근육통, 바이러스성 폐렴, 무증상 감염도 흔함
치료항생제 필요(항생제 선택이 핵심)항바이러스제·대증요법, 중증 시 산소·중환자 치료
예방 핵심폐렴구균 백신(PCV, PPSV) + 생활습관코로나19 백신 + 마스크, 환기, 거리두기

세균성 폐렴(폐렴구균)과 바이러스성 폐렴(코로나19)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진단 후 항생제 사용 여부·종류가 달라집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2Bupa UK+2


5. 폐렴구균, 왜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폐렴구균 감염 자체를 줄일 뿐 아니라, 감염되더라도 중증 폐렴·균혈증·뇌수막염으로 진행될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성인용 폐렴구균 백신 권장
  • 영유아: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서 PCV(단백결합백신) 접종
  • 국가·지역에 따라 무료 또는 부분 지원 정책이 다르므로, 거주지 보건소·지자체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보건기구+1

6. 폐렴구균이 의심될 때는?

고열과 심한 기침·가래, 호흡곤란, 가슴 통증, 의식 변화, 심한 두통·목 경직이 동반된다면 자가 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 진찰 및 흉부 X-ray
  • 혈액검사, 필요 시 혈액·객담 배양검사
  • 산소 포화도 확인 후 항생제·산소 치료 여부 결정

특히 고위험군은 “며칠 더 지켜보자”기보다, 증상이 시작될 때 일찍 의료기관에서 평가받는 것이 예후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1


출처

  1. World Health Organization. Pneumococcal disease (소개·전파·질병 스펙트럼). 세계보건기구
  2. CDC. About Pneumococcal Disease & Clinical Overview (원인, 전파, 위험요인, 예방접종 권장). 질병통제예방센터+1
  3. 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Pneumococcal disease factsheet (고위험군·질병부담).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4. Ozkis L et al. The New Era of Pneumococcal Vaccination in Adults, Vaccines, 2025 (성인 폐렴·침습성 질환에서 폐렴구균 역할). MDPI
  5. Bupa UK.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pneumonia and COVID-19? (세균성 폐렴 vs 바이러스성 폐렴, 특히 코로나19 비교). Bupa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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